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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진 (迷津)
이리 오너라
게 아무도 없느냐
적막강산
뉘일 곳 아니 보이고
천애(天涯)
잡을 손 멀어
타들어가는 가슴
화병으로 지지고.
동터 오는
잠 못 이룬 날
한 그리움이 가자
한 서러움이 다시
새벽안개처럼 밀려온다.
벽으로 다가오는
하늘 문 밀며
귀담아 듣는 이
하나 없는
세상에다 목청을 높인다.